(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넥슨의 자회사 넷게임즈가 제작한 모바일 MMORPG ‘V4’(브이포)가 임시 점검을 진행 중이다.
21일 오전 V4 공식카페의 공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임시점검을 시작했다. 임시점검 종료 시간은 오전 7시 30분으로 예정되어 있으며, 상황에 따라 연장 또는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이번 점검을 통해 서버 안정화, 클래스(직업) 보완, 장신구 추가, 신규상품 추가 및 종료 등의 콘텐츠 개선이 가해졌다.
점검 보상으로는 중급 축복의 물약 1개와 기사의 후회 시간 충전권 1개, 소녀의 악몽 시간 충전권 1개가 주어진다. 해당 보상 내역은 21일 밤 11시 59분까지 획득할 수 있다고 이들은 밝혔다.
이 점검을 통해 나이트와 워로드, 액슬러에 대해서 약간의 수정이 가해질 전망이다.
이에 대해서 만족감을 표하는 유저들이 많으나, 몇몇 유저들은 제대로 된 패치가 이루어지지 않는다며 불평을 토로하고 있다.
한편, ‘V4’는 지난 7일 정식으로 오픈했다. 출시일을 앞두고 진행된 캐릭터 선점 이벤트가 순식간에 마감되는 등 높은 관심을 받아왔으며, 오픈 직후부터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워로드, 매지션, 블레이더, 건슬링어, 나이트, 액슬러 등 총 6개의 클래스가 존재하며, 성별 전환은 불가능하다. 더불어 캐릭터 삭제를 위해서는 50레벨을 달성해야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