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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 우리 새끼’ 김건모♥장지연, 관상 적중하며 ‘52세 피앙세 만남’…결혼이 미뤄진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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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미운 우리 새끼’ 김건모가 피아니스트 장지연과 결혼이 미뤄진 이유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20일 매일경제에 따르면 김건모의 예비장인 장욱조 씨가 결혼식이 내년 5월로 연기될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구체적인 날짜를 확정한 것은 아니지만, ‘주변에서 따뜻할 때 하면 좋겠다’고 김건모가 전해왔다”고 말했다. 

앞서 김건모는 내년 1월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인 장지연과 결혼을 앞두고 있다고 공식 발표한 바 있다. 

김건모-장지연 / SBS ‘집사부일체’ 방송캡처
김건모-장지연 / SBS ‘집사부일체’ 방송캡처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유쾌한 싱글 라이프를 전하며 많은 사랑을 받은 김건모의 결혼에 축하 행렬이 이어졌다. 아울러 그가 관상가를 찾아 그의 연애운을 맞춰본 장면이 재조명되기도 했다. 

당시 방송은 2017년도에 3월에 방송됐으며 이날 관상가는 그의 연애운에 대해 “아직 연애운이 찾아오지 않았다”며 “짝은 52세나 53세에 찾아온다”고 점쳤다. 

가수 김건모는 올해 나이 52세이며 1992년 1집 ‘잠 못 드는 밤비는 내리고’를 통해 데뷔했다. 90년대를 대표하는 가요계 아이콘인 그는 최단기간 최다 음반 판매량 기네스 기록 소유자다.

그의 예비 신부 장지연은 올해 나이 39세인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13살의 나이 차이가 난다. 장지연의 아버지는 작곡가이자 목사인 장욱조이며 오빠는 배우 장희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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