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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하는 남자들2’ 김승현, 여자친구 ‘알토란 작가’ 장정윤 임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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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 김승현이 2세를 언급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0일 방송된 KBS2 ‘실림하는 남자들2’에서 김승현과 딸 수빈, 그리고 가족들이 함께 출연했다.

이날 방송 방영분 이후 예고편에서 김승현은 가족들과 신혼집을 함께 보러다니기 시작했다. 이때 김승현의 아버지가 “지금 중요한 건, 김승현의 2세가 곧 태어난다는 것이다”고 깜짝 발표했다.

김승현 인스타그램
김승현 인스타그램

김승현의 여자친구 ‘알토란’의 장정윤 작가가 실제로 임신한 것 일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올해 나이 39세인 탤런트 김승현은 1990년대 하이틴 스타로 이름을 날렸다. 그러나 결혼 전 생긴 딸이 생겨 소속사 빚을 떠안고 활동을 중단해야했던 그는 ‘살림남2’를 통해 다시 한 번 인기를 누리고 있다.

너무 어린 나이에 아이를 갖게 된 그는 부모님께 수빈을 맡기고, 일 문제로 떨어져 사느라 딸과 애정관계를 형성하지 못해 ‘살림남2’에서 다소 어색한 모녀 사이가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했다.

그러나 김승현의 딸을 향한 애정과 노력으로 점점 딸과 관계가 개선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김승현은 최근에는 자신이 출연 중인 프로그램 ‘알토란’의 작가와 열애 중이라는 사실이 밝혀져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내년 1월 결혼식을 올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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