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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연애의 맛 시즌3’ 박진우, 연예인으로서 고충 고백 눈길…소개팅녀 김정원 “저한테는 얘기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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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연애의 맛3’ 박진우가 김정원과 함께 데이트를 하며 속마음을 털어놨다.

지난 7일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 시즌3’에서는 박진우와 김정원이 포장마차 데이트를 하며 그동안 말하지 못했던 속내를 털어놨다.

앞서 박진우는 “처음보다 편해져서 다행이다”라면서 첫 번째 데이트를 회상했다. 이어 김정원은 “많이 많이”라고 말하며 애교가 묻어나는 말투가 돋보였다.

박진우-김정원 / 네이버 tv캐스트
박진우-김정원 / TV조선 ‘연애의 맛 시즌3’ 네이버 tv캐스트

김정원과 박진우는 술 한잔을 마시며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이어 박진우는 “사람들이 연예인이라 멋진 삶을 살 거로 생각하지만 안 좋은 점도 많다”고 그동안 털어놓지 못했던 속사정을 드러냈다.

이에 김정원은 그의 이야기를 경청하면서 걱정 어린 시선으로 바라봤다. 문득 이야기를 듣던 김정원은 “저한테는 좀 얘기해주세요”라고 말하며 그를 위로했다.

그의 소개팅녀로 출연 중인 김정원은 MBC 기상캐스터, YTN 기상캐스터, SBS 모닝 와이드 연예 뉴스 등 프리랜서로 다양한 활동을 한 바 있다. 현재는 문화예술 관련 사업을 하며 ‘언어의 정원’ 책방을 운영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두 사람은 7살의 나이 차이가 나며 배우 박진우는 올해 나이 37세다. 지난 2004년 MBC 시트콤 ‘논스톱’을 통해 데뷔했다. 이어 그는 ‘그녀가 돌아왔다’, ‘못 말리는 결혼’, ‘정도전’, ‘천추태후’, ‘오늘부터 사랑해’, ‘어린 신부’ 등에 출연했다.

TV조선 ‘연애의 맛’은 싱글 스타들의 이상형과 연애하며 사랑을 찾아가는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최근 김유지-정준이 실제 커플로 발전하면서 박진우, 김정원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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