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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바이벌 1+1’ 래퍼 나다, ‘단발머리’의 상큼한 매력 눈길…직진 애정 “저 오빠 좋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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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썸바이벌 1+1’ 래퍼 나다가 데이트 중 폭풍 직진 애정을 보여 이목을 끌었다.

지난 13일 방송된 KBS2 ‘썸바이벌 1+1’에서는 여자 솔로 연예인 특집으로 꾸려져 래퍼 나다가 소개팅남과 1:1 데이트를 했다.

데이트를 하기 위해 두 사람은 마주 앉았다. 상대 남자 이상원은 “과자 뭐 좋아해요?”라고 묻자 나다는 “저 오빠 좋아해요”라고 말하며 직진 애정을 보여줬다.

나다 / 네이버 tv캐스트
나다 / KBS2 ‘썸바이벌 1+1’ 네이버 tv캐스트

이에 이상원은 부끄러워했지만 귀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나다는 이상원에 대해 “운명이구나”라면서 “만나서 이야기를 많이 해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두 사람은 스포츠 관람이나 등산 등의 취미를 공유하면서 벌써 데이트 약속을 잡기도 했다. 음식이나 술 취향도 찰떡으로 통하면서 천생연분의 면모를 드러냈다.

1991년생 래퍼 나다는 올해 나이 29세이며 걸그룹 와썹 출신이다. 나다의 이름은 ‘나는 나다’라는 자신감에서 따온 이름이라고 알려졌다.

특히 그는 ‘쇼미더머니3’에 출연해 트월킹으로 어필하면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어 ‘언프리티 랩스타3’에 출연했다. 시즌3에서 제일 큰 수혜를 받았다고 평가받으며 래퍼로서의 입지를 다지게 되는 계기가 됐다.

또한, 그는 2017년 5월 맥심 표지 모델을 했으며 탄탄한 몸매로 이목을 사로잡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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