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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644회, 하정우X정영주 함께 촬영한 영화는? ...“제대로 귓방망이” 정영주의 귀걸이가 날아갈 정도로 맞은 악역 드라마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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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정미경 기자)  

20일 방영 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서는 ‘줌크러시’ 특집으로 김영옥, 이혜정, 정영주, 이미도가 게스트로 함께했다. 오늘의 스페셜 MC로는 붐이 함께했다. 할머니 계의 힙스터 할크러쉬 ‘김영옥’, 배우로 돌아온 요리계 큰손 빅마마 ‘이혜정’, 뮤지컬계의 왕고참이자 센 캐릭터 전문 배우 ‘정영주’, SNS까지 장악한 연기파 배우 ‘이미도’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영화, 드라마, 예능에서 쉼 없이 러브콜이 오는 정영주의 이야기가 공개되었다. 그녀의 이야기를 듣던 붐은 오프닝에 이어서 헤어스타일이 독특하고 풍성해보임을 이야기 했다. 그 말에 안영미도 동의하며 “지금 뮤지컬 그리스 보고 있는 것 같아요”라고 이야기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서 그녀는 현재 ‘손기정 선수’ 이야기를 다룬 영화를 촬영하고 있는데, 그 역할로 배우 하정우가 함께 촬영 중임을 이야기 하며 행복해했다.

MBC예능 ‘라디오스타’ 방송 캡쳐
MBC예능 ‘라디오스타’ 방송 캡쳐

정영주는 일전에 다른 예능 프로그램에서 하정우의 아버지인 배우 김용건과 친분을 쌓은 적이 있다고 한다. 당시 그녀는 “언젠가 제가 아드님하고 영화 찍으면 밥 사주세요”라고 한 적이 있는데, 그 약속을 한지 3개월도 채 되지 않아 함께 연기 호흡을 맞추게 되었다고 한다. 그 이야기를 하며 그녀는 연신 행복함을 이야기 했다.

그 이야기를 옆에서 듣고 있던 김영옥은 얼마 전 종영한 MBC 토요 드라마 ‘황금정원’을 언급하며 “어떻게 심하게 나쁜X 역할을 맡았는지”라고 이야기 했다. 이어서 그녀는 “그 역할이 너무너무 무서웠어”라고 말하며 당시 따귀 씬에서 진심으로 때린 적이 있음을 언급했다. 그 말에 정영주는 “보통은 따귀를 때리는 데, 그 때는 귓방망이 였어요. 제대로 귓방망이. 왜냐하면 귀걸이가 날아갔거든요”라고 이야기 했다. 하지만 실제로 그렇게 몰입해서 연기를 해줬기 때문에 “그 덕에 제가 이런 러브콜을 계속 받고 있지 않나”라고 이야기 하며 고마움을 전했다.

배우 이미도는 요즘 ‘엄마의 개인생활’ 시리즈로 SNS 스타가 되었다고 한다. 그 소식을 전하며 안영미는 “제 주변에서도 난리입니다”라고 이야기 했다. 그녀의 SNS에는 보다 독특한 소식이 담긴 사진들이 올라갔다. 포인트는 개인 생활을 자유롭게 즐기며 표현하는 엄마와, 그에 반해 무관심한 표정의 아들이다. 이 사진을 본 개그맨 유세윤도 그렇게 탐을 내며 같이 하자는 러브콜을 보냈다고 한다.

첫 번째 사진을 설명하며 이미도는 ‘힙합 페스티벌’ 갔을 당시를 회상했다. 아이와 동반 입장이 안 된다는 언급이 없음에도 다들 유모차를 끌고 오지 않는 현장이었기에, 그녀의 등장은 주목을 끌었다고 한다. 재치있는 SNS 사진이 나오게 된 계기로는 남편의 기획이 있었다고 한다. 이미도의 성향을 잘 아는 그는, 주말에 아이와 함께 가족이 외출하면 원래 하던 대로 자유롭게 즐기라는 이야기를 했다고 한다. 그 이야기를 듣던 김구라는 “남편 분이 센스있네, 무슨 일 하세요?”라고 물었다. 이미도의 남편은 영화 투자와 배급을 하는 회사를 다닌다고 한다. 현재 그녀의 SNS에는 시리즈 10탄까지 나왔다고 한다.

MBC 예능 ‘라디오스타’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 프로그램이다. 진행자로는 김국진과 김구라, 안영미가 있으며, 매회 새롭게 출연하는 게스트들과의 이야기로 알찬 시간들을 채워나간다. 본 방송은 매주 수요일 저녁 11시 5분에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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