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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우다사)’ 박영선, 3개월 만에 이혼한 김경란-박은혜에게 “가임할 때 빨리 아이 낳아라”에 “누구 아이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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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에서는 박영선이 김경란 박은혜에게 가임할 수 있을때 아이를 낳으라는 말에 당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20일 MBN 에서 방송된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이하 우다사)’ 에서는 신동엽, 이규한 진행으로 모델 박영선, 배우 박은혜, 방송인 김경란, 배우 박연수, 가수 호란과 한 집 살이하는 모습이 이어졌다.

 

MBN‘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방송캡처
MBN‘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방송캡처

 

'우다시'는 연예계 돌아온 언니들의 삶과 사랑을 그리면서, 같은 아픔과 상처를 공유한 5인방 박영선, 박은혜, 김경란, 박연수, 호란이 나오게 됐는데 첫 째 날 눈물과 웃음이 오간 뒤풀이 토크의 여파로 인해 퉁퉁 부운 얼굴로 등장했다.

둘째 날 아침에는 출연자들이 완벽 민낯의 모습으로 등장해서 식사를 하면서 거침 없는 토크를 이어갔다. 결혼 후에 3개월 만에 이혼한 김경란은 새로운 만남에 대해 소극적인 자세를 드러냈다.

신동엽이 “좋은 사람이 있으면 만날 의향이 있냐?”는 질문에 “굳이 이런 결점이 있는 나를 만나려는 사람이 있을까? 겁이 나고, 기대가 잘 안 된다”라는 약한 모습을 보여줬고 소개팅계의 초식동물인 '임팔라'로 명명하면서 웃음을 줬다. 

또 모델 박영선은 아침 식사 자리에서 쎈 언니 포스를 보이면서 김경란과 박은혜에게 “가임할 수 있을 때 빨리 딸을 낳아라”고 했고 박은혜는 “누구의 아이를 낳냐?”라고 되물었고 배우 박연수의 소개팅을 준비하면서 소개팅 당사자인 박연수보다 더 열심히 화장하는 멤버들을 보면서 웃음을 자아내게 했다.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는 연예계 '핫'한 언니들의 삶과 사랑을 그려내는 여성 라이프&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MBN 예능프로그램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은 매주 수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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