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어쩌다 발견한 하루’에서 마지막회를 한 주 앞 둔 이야기가 그려졌다.
20일 MBC 에서 방송된 수목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 29~30회’에서는 주다(이나은)는 그동안 자신을 괴롭혀 온 친구들은 물론이고 남주(김영대)에게까지 거침없는 행동을 보여줬다.
주다(이나은)은 도화(정건주)에게 조금씩 가까워지는 자신의 마음을 알면서도 작가가 정한 스토리를 쉽게 바꾸지 않았고 도화(정건주), 남주(김영대)와 팽팽한 삼각관계를 형성했다. 하지만 주다는 남주(김영대)를 압박하는 남주의 엄마(지수원)에게 사이다 반격을 하고 남주(김영대)와의 사이가 더욱 돈독해졌다.
또한 주다(이나은)는 도화(정건주)에게 “이도화 난 스테이지를 바꿀 용기가 없는 것 같아. 고마워. 넌 정말 나의 수호천사였어”라고 말했다. 이에 도화는 “차인 주제에 제안하는데 친구라도 남아주길 바란다”라고 하면 아쉬운 표정을 지었다.
또 잠시나마 행복을 되찾은 단오와 하루의 눈 앞에 또다시 불행이 닥치고 가슴의 통증을 다시 느끼게 되면서 시청자들에게 감탄사를 자아내게했다.
‘어쩌다 발견한 하루’는 여고생 단오(김혜윤)가 정해진 운명을 거스르고 하루(로운)을 만나서 사랑을 이뤄내는 본격 학원 로맨스 드라마이다.
MBC 수목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는 수요일, 목요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