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이혼 소송 중인 구혜선이 안재현, 오연서를 저격해 논란을 빚은 이후 평온한 일상을 보내고 있다.
최근 구혜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작업 끝"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뽀얀 피부를 자랑하며 카메라를 향해 미소짓고 있는 구혜선의 모습이 담겼다.
이어 공개된 사진에는 무표정한 그의 얼굴과 구혜선이 쓴 소설로 보이는 글귀가 시선을 모은다.
안재현과 '하자있는 인간들' 촬영에 한창인 배우 오연서의 근황도 눈길을 끈다. 그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감기조심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두툼한 외투를 입고 어플을 통해 볼에 하트를 담은 그의 사랑스러운 미모가 담겼다.
구혜선과 안재현은 2016년 드라마 '블러드'를 통해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결혼에 골인했다. 그러나 결혼 3년 만에 폭로전 및 이혼 소송을 알려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특히 구혜선은 안재현의 외도를 주장하며 그 상대로 함께 출연하는 여배우를 지목해 오연서가 피해를 입기도 했다. 이에 오연서는 전혀 사실 무근이라고 밝히며 법정 대응을 예고한 바 있다.
한편, 오연서, 안재현 주연의 드라마 '하자있는 인간들'은 '어쩌다 발견한 하루' 후속으로 27일 오후 8시 55분 MBC에서 첫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