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인생다큐 마이웨이‘에 부활 김태원이 출연한다.
20일 방송되는 TV 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쇼크와 패혈증을 고백한 김태원의 건강상태가 공개된다.
1965년생으로 올해 나이 55살인 김태원은 부인 이현주와 슬하에 아들과 딸을 두고있다.
김태원은 부활의 리더로 부활의 곡을 대부분 직접 작사작곡한다고 알려졌으며 어린시절 부유한 집에서 자랐지만 집안 사업 실패로 어려워졌다고 밝혔다. 이후 선생님으로 부터의 차별에 시달린 이후 자폐증, 폐쇄공포증, 대인기피증, 우울증까지 걸렸다고 밝혔다.
19살 지금의 아내이자 첫사랑을 만났다고 밝힌 김태원은 만나는 순간 죽을 때 곁에 있어줄거라 확신했다고 말했다.
김태원과 동갑으로 알려져있는 이현주는 김태원이 힘든 일이 있을 당시 김태원을 포기하지 않았고 결혼을 했다. 하지만 아들이 자폐 증상을 보여 괴로운 시간을 보냈다.
이후 김태원은 지난해 E채널 ‘별거가 별거냐 시즌3’에 출연해 아들과 애틋한 면모를 보여줬다. 별거 생활을 통해 아들과 단둘이 지낸 김태원은 부자만이 가질 수 있는 끈끈한 유대감을 보여 따뜻함을 자아냈다.
‘인생다큐 마이웨이’를 통해 패혈증 재발 소식을 밝힌 김태원은 아내의 보살핌으로 인생의 고비를 이겨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김태원이 출연하는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는 20일 오후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