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뮤지컬배우 김소현이 남편 손준호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20일 김소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뮤지컬 <빅 피쉬> 한국 초연 20191204~20200209 #에드워드 #손준호 #손드워드 #응원합니다 #화이팅”이라며 여러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소현은 큰 이목구비와 함께 기분좋은 미소를 짓고 있다. 이어 뮤지컬 연습중인 남편 손준호의 모습과 응원을 위해 보낸 커피차가 이목을 끈다.
이에 누리꾼은 “손 배우 님 너무 너무 행복하실 듯” “김소현♥손주안 서포트라니 사랑스러워요. 화이팅입니다” “추운데 고생 많으셨어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올해 나이 45세인 뮤지컬배우 김소현은 37세 남편 손준호와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에서 만났다. 두 사람은 8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2011년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의 연을 맺었다.
이후 두 사람은 올해로 8살된 아들 주안 군을 슬하에 두고, 세 가족이 함께 ‘오 마이 베이비’에 출연해 단란한 가족애와 똑부러지는 주안 군의 모습을 시청자들에게 선보였다.
이외에도 두 사람은 함께 ‘불후의 명곡’에 출연해 뮤지컬 배우다운 실력으로 관객들의 환호와 박수를 받았다. 또한 최근에는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에 함께 캐스팅 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뮤지컬배우 손준호는 뮤지컬 ‘빅 피쉬’에 캐스팅돼 에드워드 역으로 활동을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