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예능감을 뽐낸 그룹 타이푼 출신 솔비(본명 권지안)가 근황을 전해 눈길을 끈다.
지난 18일 솔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함께 해줘서 고마워 잘자앙 #내사랑 #빗방울 #쪽"이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짧은 단발머리의 솔비가 담겼다. 빨간머리의 그는 카메라를 보며 싱긋 웃고 있다. 화장기 없는 얼굴임에도 불구하고 잡티 하나 없이 뽀얀 피부가 시선을 모은다.
이에 누리꾼들은 "너무 미녀예요", "언니는 피부도 이렇게 좋나요?", "와 진짜 청초하다", "팬이에요 사랑해요 솔비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솔지는 지난 13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 ‘투머치 피플 – T.M.P’ 특집에 출연해 오랜만에 근황을 전했다.
이날 솔비는 프랑스의 아트 축제 ‘2019 라 뉘 블랑쉬 파리(La Nuit Blanche Paris)’에 참석해 극찬을 받았던 소식을 전했다. 국내 아티스트 중 유일하게 초대를 받아 전 세계 현대 미술 작가 30명과 어깨를 나란히 했던 그녀에 출연자들은 박수를 보냈다.
이 가운데 솔비는 ‘로마 공주’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상표권 등록까지 마쳤다는 그녀는 이탈리아 국적기에서 실제 공주 대접을 받았던 일화를 밝혀 많은 이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 김구라를 꼼짝 못 하게 하는 거침없는 입담으로 큰 재미를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