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배우 이미도의 남다른 육아 사진이 화제다.
이미도는 스스로 '엄마의 개인생활 시리즈'라고 칭한 육아 사진이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미디어에서 큰 반향을 얻었다.
이미도에 따르면 사진은 남편이 촬영한다.
이미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찍사는 남편이며, 그래서 주말 밖에 촬영하지 못한다"며 "유모차에 셀카봉 설치해서 둘이 찍으러 다니는 것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이미도는 과거 결혼 전 당시 남자친구이자 현재 남편에 대해 언급한 적이 있다. 이미도는 과거 지인과의 식사자리에서 처음 남편을 만났다고 전했다. 소개팅인지 알려지지 않았지만 첫 만남 이후 두 사람은 꾸준히 연락하면서 사랑을 키워나갔다. 이후 1년여간 교제한 후 백년가약을 맺게 된다. 일반인 남자친구를 배려해 비공개로 가족, 가까운 지인만 초대해서 결혼식을 올렸다.
이미도의 남편은 2살 연하로 올해 36세다. 이미도의 남편 직업은 영화 배급사에서 일하고 있는 회사원으로 알려졌다.
이미도의 나이는 1982년생으로 올해 38세다. 본명은 이은혜다. 한양대학교 연극영화학과를 졸업하고, 2004년 영화 ‘발레교습소’로 데뷔한 뒤 개성 있는 연기를 선보여 대중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후 영화 ‘뷰티인사이드’, ‘굿바이 싱글’, KBS2TV ‘아버지가 이상해’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하며 탄탄한 연기력을 인정 받았다.
이미도의 엄마의 개인 생활 시리즈는 아래와 같다.
한편 이미도는 지난 2016년 비연예인 일반인 남자친구와 결혼했으며, 2018년인 지난해 득남 후 육아와 일을 병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