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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줍쇼' 임수향, 문희경과 청운동서 역대급 흥 넘치는 한끼 도전 "벌써 세번째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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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방수민 기자) 임수향이 '한끼줍쇼' 세번째 출연에 나선다. 

20일 방송되는 JTBC '한끼줍쇼' 152회에 임수향이 MBN '우아한 가'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문희경과 함께 밥동무로 출연한다. 두 사람은 강호동, 이경규와 함께 서울 종로구 청운동에 나선다. 청운동은 인왕산, 북악산에 둘러싸여 사시사철 빼어난 풍광을 자랑하는 곳으로 윤동주 문학관과 시인의 언덕 등이 위치해 문학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동네다. 

임수향은 방송에 앞서 20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세 장과 함께 "여행 중 오늘은 경주에서 #한끼줍쇼 볼 거에요>< 설렌다 설렌다♥ #오늘밤11시제이티비씨 #벌써세번째출연"이라는 글을 올려 본방사수를 독려했다. 그는 지난해 1월과 10월에도 '한끼줍쇼'에 출연한 바 있다.

임수향 인스타그램
임수향 인스타그램

공개된 사진 속 임수향은 가을에 물든 경주를 배경으로 아름다운 미모를 뽐내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졸귀탱♥", "이쁘다 이뻐요", "경주까지 오시다니 감기 조심해요", "너무 이뻐요 한끼줍쇼 기대 중", "맛난 거 마니 묵어용", "본방사수 화이팅 한끼줍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남겼다.

시인의 언덕에서 진행된 이날 '한끼줍쇼' 오프닝에서 임수향은 무반주 댄스 퍼레이드를 펼친다는 후문이다. 임수향은 지난 8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친구들과 열정의 노래방 퍼포먼스를 선보여 방송 직후 엄청난 화제를 일으킨 바 있다. 이날 강호동의 요청에 임수향은 "저는 테크노를 좋아한다"며 다시 한번 흥 넘치는 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임수향은 "(소속사)에서 이런 거 하지 말라고 했다"면서도 흥을 주체하지 못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전언이다. 

한편 1990년생으로 올해 나이 30세인 임수향은 지난 2009년 영화 '4교시 추리영역'을 통해 단역으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2011년 방송된 SBS '신기생뎐'에서 주연 단사란 역을 맡아 대중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또한 KBS2 '아이리스 2', '아이가 다섯', MBC '불어라 미풍아', JTBC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등의 다수 작품에서 주인공으로 활약하며 뛰어난 연기력을 증명했다. 특히 지난 10월 종영한 MBN '우아한 가'를 통해 다시 한번 연기 변신에 성공한 임수향은 제2의 인생 캐릭터를 탄생시켰다는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임수향과 문희경의 활약이 이어질 '한끼줍쇼' 청운동 편은 20일 오후 11시 JT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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