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한서희와 정다은의 알콩달콩 사생활이 재조명 받고 있다.
한서희는 지난달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진 한 장과 함께 “정다은 죽는다 진짜”라는 문구를 덧붙였다.
한서희의 목으로 추정되는 사진 속에는 붉은 상처가 2~3군데 나 있다. 특히 보기에 따라 키스마크로 추측이 가능해 더욱 눈길을 모았다.
한편 6일에는 정다은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서희야 우리 결혼하는거야?”라는 글과 함께 한서희의 어머니에게 받은 문자 메시지를 캡처해 공개했다.
한서희의 어머니는 정다은에 “다은아, 우리 서희랑 잘 지내줘서 나도 고마워. 우리 서희가 사실 마음이 참 따뜻하고 정도 많은 아이라서 내가 많이 위로 받고 마음으로 챙김도 받았는데, 서희가 때로는 앵그리 서희가 되면 말도 무섭게 하기도 하고 그럴 거야. 근데 걔가 마음이 여려서 말만 그러지 마음 속은 안 그래”라고 보냈다.
이어 “서희가 파리에 갔을 때 다은이가 편지 쓴 거 인스타그램에 올려서 (봤어) 잘 보이진 않았지만 글씨체며 글이 참 정이 있고 따뜻하다고 느꼈는데 오늘 이렇게 편지를 써주니 나도 참 고마워”라며 “서희랑 다은이 사이좋게 서로 잘 지내고 밥도 잘 챙겨 먹고 지내. 수능 마치고 내가 인천 가면 만나자”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