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배우 공효진이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의 본방 사수를 독려했다.
공효진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수요일 방송은 5분이나 길게 방송하게 됐대요. 그래서 5분 일찍 볼 준비 해야 한다는 사실"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공효진은 강하늘과 함께 벤치에 앉아서 오열 연기를 펼치고 있다.
극 중 '동백'과 '용식'으로 출연 중인 두 사람은 엄마와 여자 사이의 갈래에 놓은 상황에서 쉽게 선택하기 어려운 절절한 사랑을 표현했고, 많은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적셨다.
이에 팬들은 "동백꽃 하는 날은 급하게 귀가해야죠", "지금부터 티비 켤 준비할게요" 등 다양한 댓글을 통해 '동백꽃 필 무렵'의 본방 사수 준비를 마쳤다.
한편 KBS 2TV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은 20일 37회, 38회가 연속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11/20 17:2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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