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노래에 반하다' 규현이 웃음넘치는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18일 규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분 와인오프너 없이 와인을 열려고 하면 이렇게 됩니다.... 유투브 보고 오프너 없이 와인 따는법 보고 열지 마세여.... #와인오프너꼭쓰세여허허헣 #애월리2 #이젠안녕2"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규현은 와인이 옷이며 얼굴에 다 튄 상태로 셀카를 찍은 모습이다. 생동감 넘치는 셀카가 웃음을 자아낸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물방울 무늬네요", "세상 귀염뽀짝 다 해 정말"등의 반응을 보였다.
'노래에 반하다'는 서로의 모습을 보지 못한 채 목소리만으로 교감하던 남녀가 듀엣 공연에서 처음 서로의 모습을 확인, 매칭에 성공한 커플끼리의 듀엣 공연을 통해 최고의 커플을 가리는 블라인드 듀엣 로맨스 프로그램으로 지난 8일 종영했다.
한편 올해 나이 32세인 규현(본명 조규현)은 어렸을 적 학원을 운영하던 아버지로 인해 학구열 높은 집안에서 자라며 공부도 곧잘 한것으로 알려졌다. '뇌섹남'으로 떠오르는 규현은 사실 연예인 되는것을 반대했던 아버지가 좋은 대학 가면 연예인 되는 것을 허락한다는 말에 2006년 경희대학교 포스트모던음악학과에 입학하면서 SM 연습생이 될 수 있었고 지금의 슈퍼주니어 멤버로 거듭날 수 있었다.
최근 tvN '신서유기7' 를 통해 예능감을 뽐내고 있는 규현은 지난 8일 방송에서 '겨울연가'의 배용준의 준상 캐릭터로 완벽하게 변신해 다시 한번 레전드 장면을 탄생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