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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백두산’ 전혜진, 남편 이선균이 반한 미스코리아 미모…‘나이 들어도 빛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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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영화 ‘백두산’ 속 전혜진의 모습이 공개됐다. 

19일 전혜진의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의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전혜진 마지막 폭발을 막기 위한 작전을 제안하는 ‘전유경’ 역 전혜진 배우! 강렬한 레드로 마그마를 표현하셨네요 #전혜진 #JeonHyeJin #영화 #백두산 #전유경 #12월대개봉”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같은날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백두산’의 제작보고회에 참여한 전혜진의 모습이 담겨있다. 전혜진은 강렬한 느낌의 빨간 슈트를 찰떡 소화하며 카리스마 넘치는 분위기를 풍겼다. 

누리꾼들은 “언니 저랑 결혼해요”, “언니 아들이라도 되고 싶다.. 제발 팬미팅 해주세요”, “천만 가즈아”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호두앤유 공식 인스타그램

올해 나이 44세인 전혜진은 지난 1998년 영화 ‘죽이는 이야기’로 데뷔했다. 데뷔 전 미스코리아 미스 경남 선에 당선돼 화제를 모은 바 있는 그는 데뷔 후 ‘미안하다 사랑한다’, ‘로맨스 헌터’, ‘미스티’ 등의 작품에 출연해 독보적인 존재감을 자랑했다. 

최근 종영한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에서는 임수정-이다희와 함께 현실적인 이야기를 섬세하게 표현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고, 12월 영화 ‘백두산’ 개봉을 앞두고 있다.

한편, 전혜진은 이선균과 결혼 후 슬하에 아들 이룩, 이룬 군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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