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조우리, 재방송 부르는 '겨울 여신'의 특급 미모

(톱스타뉴스 방수민 기자) KBS2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이하 '사풀인풀')'서 열연 중인 조우리가 일상 근황을 전했다.

20일 오후 조우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언급 없이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조우리는 회색 체크 코트를 입고 미모를 뽐내고 있다. 웨이브가 들어간 자연스러운 머리가 청순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아우 이뻐라", "너무 예쁘세요ㅠ", "보고 싶어서 현기증 나", "따숩게 입으셔야 해요", "조우리 님 너무 이쁘셔서 반칙!", "문해랑 넘 어여뻐", "예뻐죽어요 으악", "아름답습니다" 등 그의 아름다움을 칭찬했다.

1992년생으로 올해 나이 28세인 조우리는 지난 2012년 MBN '사랑도 돈이 되나요'를 통해 연기자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현재 중앙대학교 연극학과를 재학 중인 그는 데뷔 후 SBS '모던파머', MBC '딱 너 같은 딸', KBS2 '태양의 후예', '마녀의 법정' 등의 작품을 통해 차근차근 연기력을 증명해 보였다. 

특히 지난해 방송된 JTBC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에서 주인공 현수아 역을 맡아 출중한 연기력으로 겉과 속이 다른 캐릭터의 이중적인 면모를 완벽 소화해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조우리는 현재 드라마 시청률 1위의 화제작 ‘사풀인풀'서 도진우(오민석)의 비서이자 불륜녀 문해랑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는 중이다. 드라마는 뭔가 되기 위해 애썼으나 되지 못한 보통 사람들의 인생 재활극을 그리며, 조우리와 함께 설인아, 김재영, 조윤희, 윤박, 오민석, 김민숙, 박영규 등이 극을 이끌어가고 있다.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총 100부작으로 매주 토, 일 오후 7시 55분 KBS2에서 만날 수 있다. 지난 17일 방송된 32회는 22일 KBS Drama에서 오전 11시 5분, KBS W에서 오후 8시 20분 재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