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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충’ 박소담, 봉준호 감독과 당당한 포즈…‘청룡영화제 여우조연상 수상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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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청룡영화상’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우 조연상 후보에 오른 박소담이 화제다.

1일 박소담은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글 없이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기생충의 포스터와 영화에 등장한 그림을 배경으로 감독 봉준호와 박소담이 나란히 서있는 모습이다. 

박소담 인스타그램
박소담 인스타그램

이에 네티즌들은 "언니사랑해요... 진심이야", "진짜 소담님 큰사람되부럿다", "제시카쌤ㅋㅋ그림이 아직 있넹ㅋ", "제시카 송 인상깊었어요 소담씨~~~"등 영화 ‘기생충‘에서 제시카 선생님을 맡아 열연한 박소담에게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최근 기생충이 미국에서 개봉한 뒤 큰 주목을 받고 있는 박소담의 ’제시카송’은 북미 배급사 네온 공식 트위터에 ‘제시카 징글’이라는 글과 함께 올라온 영상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 

이에 휴대전화 벨소리 다운로드 서비스까지 생기고 있으며 큰 인기에 힘입어 현재 영화 ‘기생충’은 올해 북미 개봉 외국어 영화 최고 수입을 올리고 있다. 

또한 21일 진행되는 제40회 ‘청룡영화상’ 여우 조연상에는 영화 ‘기생충‘의 히로인 박소담과 이정은이 나란히 후보에 올랐다. 영화 ‘기생충’은 11개 부분에 최다 노미네이트되며 이목이 집중됐다. 이에 박소담이 여우 조연상을 수상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제40회 청룡영화상은 21일 오후 8시 45분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리며 SBS를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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