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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네 쌀롱' 한혜연, 영하 날씨에 딱 어울리는 '슈스스' 데일리룩 공개…'부츠컷도 완벽 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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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방수민 기자) 슈퍼스타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이 요즘 날씨에 어울리는 패션을 소개했다.

20일 오후 한혜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날씨에 똭 어울리는 백까지 ootd(outfit of the day)~ #인생뭐있어 #슈스스일상 #슈스스스타일 #dailylook #style #ootd #fashion"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혜연은 검정 재킷에 노란 티셔츠와 와인색 부츠컷 바지를 매치한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미키마우스 모양의 키링이 달린 에코백으로 의상에 포인트를 줘 귀여운 매력을 자아냈다.

한혜연 인스타그램
한혜연 인스타그램

이를 본 네티즌들은 "가방 이뻐요", "머리부터 발끝까지 예쁨 뿜뿜이당", "언니 따라 입고 싀픙", "부츠컷이 정말 잘 어울리세요 감기 조심하세요", "슈스스 짱이에효", "귀여운 스타일링 러블리 슈스스", "볼수록 매력 있다는 게 이런 거군요 넘 좋아여", "옷을 진정 사랑하는 게 느껴져요 멋쪄용ㅎㅎ" 등의 다양한 반응들을 남겼다.

1972년생으로 올해 나이 48세인 한혜연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타일리스트다. 이효리, 한지민, 고소영, 소지섭 등 내로라하는 국내 유명 연예인들과 장윤주, 한혜진 등 톱모델의 스타일링을 도맡아 인지도를 쌓았다. On Style '도전 슈퍼모델 코리아'로 방송에 나선 한혜연은 최근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스타일리스트의 일상을 공개,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은 바 있다. 

뿐만 아니라 한혜연은 지난 2011년 CJ오쇼핑과 협업해 단독 패션 브랜드 '엣지(A+G)'를 론칭했다. 최근에는 유튜브에 '슈스스 TV' 채널을 개설해 온갖 패션 정보를 소개하는 콘텐츠를 게재하고 있다. 20일 오후 4시 기준 해당 채널은 구독자 수 약 72만 명을 기록하며 뜨거운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또한 한혜연은 지난 4일 첫방송된 '언니네 쌀롱'에 고정 출연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프로그램은 앞서 9월 파일럿 방송으로 편성돼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언니네 쌀롱'은 스타의 의뢰를 받은 대한민국 최고의 전문가들이 살롱에 모여 스타의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 변신시켜주는 신개념 메이크 오버 토크쇼다. 

한혜연이 고정 출연 중인 '언니네 쌀롱'은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20분 M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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