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공식입장] 버스터즈 소속사 마블링 “버스터즈 민지 최종 탈퇴…향후 행보는”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걸그룹 버스터즈의 리더 민지가 팀을 탈퇴한다.

버스터즈 소속사 마블링 측은 20일 "걸그룹 버스터즈의 리더 민지가 팀을 탈퇴했다. 소속사 측은 성급한 공지글로 인해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한 사과의 입장을 표하며 공지글을 수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부모 측도 SNS에 남긴 글이 논란이 되며 사과했고, 민지의 탈퇴 이유에 대해 소속사에 대한 불만이 아니라 추후 활동에 대해 협업에 대해 논의했다"고 말했다. 이에 "SNS상의 논란은 일단락됐다"고 덧붙였다.

버스터즈 민지 / 마블링
버스터즈 민지 / 마블링

추후 버스터즈 출신 민지의 행보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민지는 버스터즈 공식 팬카페를 통해 팬들에게 "그동안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 정말 재밌었고, 뿌듯했다"라며 인사말을 남겼다.

버스터즈는 2017년 데뷔했으며 지난 7월 '핑키 프로미스'로 활동했다.

한편 민지는 자신이 출연한 영화 '아내를 죽였다'의 시사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다음은 버스터즈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마블링입니다.

먼저, 버스터즈를 사랑해주시는 팬 여러분께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죄송하단 말씀 전합니다.

민지를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은 팬이나 회사나 부모님이나 다 같은 마음입니다. 그러나 어른들의 의견충돌로 인하여 아이들이 상처를 받을 수 있게 됨을 깨닫고, 서로 탓하지 않으며 원만히 합의하여 민지의 탈퇴를 수용하기로 하였습니다. 회사가 욕을 먹는 것도 민지가 욕을 먹는 것도 원하지 않습니다.

비록 민지의 버스터즈 활동은 종료하였지만, 민지가 출연한 영화의 시사회 스케쥴이나 1월에 있을 드라마 촬영 스케줄은 당사에서 서포트할 예정입니다.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놀라셨을 팬 여러분께 다시 한 번 사과의 말씀을 드리며, 이와 관련한 추측성 내용의 유포는 자제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향후 버스터즈와 민지의 앞날을 위해 따뜻한 격려와 응원 부탁드리겠습니다.

더욱 성장한 모습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