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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문제적 남자' 주우재X도티 NEW케미+야외 진출…"문남 유니버스 확장하고파"(종합)

  • 강소현 기자
  • 승인 2019.11.20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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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현 기자] ‘문제적 남자: 브레인 유랑단' 이 새로운 멤버 주우재, 도티와 함께 야외로 나왔다. 

20일 오후 서울 구로구 신도림 라마다 호텔에서 tvN ‘문제적 남자: 브레인 유랑단’(이하 ‘문제적 남자’)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자리에는 박현주 PD, 전현무, 하석진, 김지석, 이장원, 주우재, 도티가 참석했다.

tvN ‘문제적 남자’의 새로운 시즌인 tvN ‘문제적 남자: 브레인 유랑단’(이하 ‘문제적 남자’)는 태그에서 알 수 있듯 이번 시즌에 뇌섹남들은 스튜디오를 벗어나 자신들과 함께 문제를 풀 ‘일상의 천재들’을 구하고, 팀을 나눠 대결을 벌일 계획이다.

이번 tvN ‘문제적 남자’에는 기존 뇌섹남이었던 전현무, 하석진, 김지석, 이장원은 물론, 방송인 주우재와 크리에이터 도티가 새롭게 합류했다.

tvN ‘문제적 남자: 브레인 유랑단’

이날 박현주 PD는 기획의도에 대해 "문제적 남자가 지난 5년동안 쉽지않은 프로그램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그러고보니 독특하고 흥미로운 브랜드를 유지하고 발전시켜나갈수있을까를 고민했다. 사실 문제적 남자가 이렇게 사랑받을 수 있었던 이유는 대한민국에 똑똑한 사람이 많고 이런 사람을 좋아하는 사람도 많다고 생각했다. 그런 사람들이 얼마나 많을까 싶어 나가서 얘기를 하다보면 배울 수 있는게 있지않을까 싶어서 밖으로 나가게 됐고 제가 초기때부터 조연출로 참여했는데 이분들이 5년동안 엄청나게 변화해오셨다. 어떻게하면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새로운 자극이 될만한 포맷과 구성에 브레인 유랑단이 적합하다고 생각해서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시즌에 새로운 멤버로 합류하게 된 주우재와 도티는 "시즌 초창기부터 다수 출연을 하면서 문제적 남자 시청자분들한테 얼굴을 어느정도 비춰졌다고 생각해서 제가 출연을 하는게 큰 거부감은 없지 않을까 조심스런 생각을 했다. 그리고 촬영하면서 형들과 친하게 지내고 방송도 했던 사이라 방송이라 생각안하고 재밌게 문제푸는 시간이라 생각하고 촬영에 임했다"고 전했다. 도티는 "처음 합류제의를 받고 얼떨떨하고 영광스럽다란 생각을 했다. 게스트로 출연했던적도 있어서 기꺼이 함께 하기로 했다. 형님들께서 텃세가 있을줄 알았는데 첫 촬영부터 잘 챙겨주시고 우쭈쭈해주셔서 기운이 샘솟았다. 앞으로도 케미를 발산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두 사람에 대해 전현무는 "첫 녹화때부터 두분 다 너무 잘 풀어줬다. 도티씨같은 경우는 초통령인만큼 초등학교,중학교 아이큐 책에 나오는걸 잘 푸는거 같고 주우재씨는 매니악한 부분이 있다. 저희가 접근하지 못하는 부분을 잘 접근한다. 새 멤버로 적절한거 같고 3회정도 녹화했는데 아직 박경따라가려면은 멀었지만(웃음)"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tvN ‘문제적 남자: 브레인 유랑단’

박현주 PD는 "문제가 고갈될지도 모른다는 고민은 프로그램 초창기때부터 했다. 하지만 수학능력시험도 20년가까이 만점자가 없이 나오는걸 보면 문제란건 끊임없이 새롭게 나올 수 있는 것 같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모습 보여드리고 싶어서 새로운 유형을 많이 준비했다. 사실 4차혁명시대라고 하지만 인공지능을 인간이 이길 수 없다하지 않나. 전문가분들을 만나 얘기해보니 앞으로 인재들이 갖춰야 할 능력이 문제 정답보다는 문제를 도출해내고 새롭게 적립하고 만들어내는 능력이라 하더라. 그런 능력을 키울 수 있는 문제를 준비했다. 이번 시즌부터는 출연자분들이 전면에 나서서 한가지 주제에서 다양한 시각으로 문제를 만들어오고 있다"고 밝혔다.

기존 멤버들 또한 스튜디오를 벗어나 야외에서 녹화는 처음이라 새로워했다. 김지석은 "기존 멤버들은 4년 넘게 스튜디오 녹화를 하면서 야외 녹화할때 못 느꼈지만 '스튜디오가 편했구나, 집 나오면 고생이다'를 실감하고 있는 반면 야외로 나가니까 도전의식도 생기고 기대하지 않았던 재미들, 섭외하는 숨은 브레인들 만나면서 뜻하지 않게 재밌는 녹화가 진행되고 있어서 기쁘다"고 전했다.

전현무는 "제가 지붕없는 녹화를 안해서 새벽 6~7시부터 머리 좋은 친구들을 불러서 하다보니 몸이 지친건 사실인데 그런 재미가 있는것 같다"며 "요즘에는 유튜버도 계시고 하지만 연예인보다 재밌는 비연예인들이 많은것 같다. 방송 참 잘하시는 분이 많구나를 느끼면서 숨어있던 인재들을 발굴해내는 재미가 있는것 같다. 물리적으로 너무 힘들지만 그런 재미가 있는것같아서 성공적으로 시즌2를 맞이한게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tvN ‘문제적 남자: 브레인 유랑단’

이날 앞으로 가보고 싶은곳이 있냐는 질문에 도티는 "젊은 피들이 끓어오르는 스타트업도 가보고 싶다. 새로운걸 만드는 분들의 열정과 창의성이 궁금하다.김지석은 "몇일전에 수능이었는데 수능을 갓 끝낸 신입생들을 보고싶다. 막 수능을 끝낸 파이팅 넘치는 분들과 시너지를 만들고 싶다"고 하자 하석진은 "이렇게 다니다보면 장소찾기 어려워지겠다고 생각했는데 PD님이 해외로도 가고 싶다한거 보면 제가 이번에 보스턴을 갔다왔는데 거기에 세계 내노라 하는 보스턴대도 있고 하니까 가서 유학생분들도 만나면서 방송을 만들어보면 어떨까 생각한다"고 답했다.

전현무는 "유학생분들도 계시고, 재수생, 삼수생, 장수생들이 있다. 저도 재수해봐서 아는데 우울하고 3~5월이 힘들다. 그런 분들을 붐업도 시켜드리고 재수생 특집은 본 적이 없는거 같다. 역으로 도티도 있으니까 초등학교 영재원도 어떤가 싶다. 영재발굴단 나오는 친구들과 기획하는것도 나쁘지 않겠다 싶다"고 전했다.

끝으로 박현주 PD는 "오랜시간동안 '문제적 남자'가 많은 사랑을 받은만큼 마블 유니버스가 있는것처럼 문남 유니버스로 확장해가고 싶다는 원대한 목표가 있다. 유랑단 컨셉으로 변화한 만큼 다양하고 뜻하지 않은 케미들, 워낙 야외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이라 좌충우돌이 많았다. 문제 난이도는 히든 브레인을 만날때는 누구나 풀수있을만큼 참신한 문제들과 문남 멤버들과 뒷부분에는 어려운 문제를 푸니까 다양한 매력을 볼 수 있을 거다"라고 호언했다.

한편 tvN ‘문제적 남자’는 오는 21일(목) 저녁 8시 1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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