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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부트] 조영남, '그림 대작 사건' 무죄 → 4년 만에 디너쇼 개최

  • 김하연 기자
  • 승인 2019.11.20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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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연 기자] '그림 대작(代作) 사건'으로 기소돼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던 가수 조영남이 4년 만에 디너쇼로 활동을 재개한다.

지난 19일 조영남 소속사 측에 따르면 조영남은 오는 12월 29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조영남 송년 콘서트&디너쇼’를 갖는다. 

조영남이 단독으로 디너쇼를 갖는 건 2015년 크리스마스 디너쇼 이후 4년 만이다. 그는 오랜만에 디너쇼 무대에 오르는 만큼 특별한 형식의 공연을 준비했다. 1부는 콘서트로 진행하고, 2부는 디너쇼로 특별한 무대를 꾸민다. 이번 공연 이름을 ‘조영남 콘서트&디너쇼’로 지은 까닭이다.

㈜블루몽뜨가
㈜블루몽뜨

또한 오랜만에 디너쇼를 갖는 조영남을 위해 ‘쎄시봉 친구’ 윤형주와 홍서범, 테너 임철호가 특별 출연한다. 피아니스트 제임스 리도 함께 한다.

앞서 조영남은 지난 2016년 조수 화가에게 그림을 그리게 하고 덧칠 작업 후 자신의 그림처럼 속여서 판 혐의로 기소된 바 있다. 

그 결과 1심에서는 조씨의 혐의를 유죄로 인정했다. 그러나 2심에서는 "송씨가 기술 보조에 불과하고, 이를 두고 범죄라고 할 수는 없다"며 무죄를 선고했다.

항소심 선고 후 조영남은 대법원의 최종 판결을 기다리면서 지난달 미국 LA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 팬들에게 근황을 알리기도 했다. 

한편, 1945년생으로 올해 나이 75세인 조영남은 지난 1980년 노래 '딜라일라'를 통해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도시여 안녕', '깜박깜박', '화개장터', '내고향 충청도' 등 다수의 곡을 발표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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