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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베리아 선발대’ 김민식, 김남길-이선균 투샷 공개 ‘실물은 이런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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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시베리아 선발대’ 김민식이 김남길과 이선균의 투샷을 공개했다.

최근 김민식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tvn #시베리아선발대 바람이 많이 분다. 언젠가 잦아들겠지만, 그 땐 바람에 날아가버린 모든 것을 그리워하게되겠지,.그래도 우린. 망각의 동물이니까. 괜찮을꺼야~ on ne change pas~”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 가게에서 어딘가를 응시 중인 김남길과 카메라를 바라보는 이선균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두 배우에게서 느껴지는 아우라가 눈길을 끈다.

김남길-이선균 / 김민식 인스타그램
김남길-이선균 / 김민식 인스타그램

한편 지난 14일 방송된 tvN ‘시베리아 선발대’에서는 모스크바에 도착한 김남길의 모습이 그려졌다.

횡단열차의 마지막 날 아침이 찾아오고, 모스크바에 가까워질 수록 서늘해지는 날씨에 김남길은 약간의 컨디션 난조를 보이나 싶었지만 오히려 설레는 표정을 드러냈다.

열차에서의 마지막 먹방까지 선보인 뒤 이윽고 블라디보스토크를 떠나 9288km의 여정을 거쳐 드디어 모스크바에 도착한 선발대들. 역에 내린 김남길은 열차의 끝을 알리는 기념비를 마주하고 수많은 감정에 사로잡혔다.

설레는 마음으로 탑승했던 기차 속에서 예고없이 닥친 난관들, 그러나 그 속에서 소소하게 발견했던 행복들. 지구 4분의 1에 해당하는 거리를 지나치며 다른 어느 곳에서도 찾을 수 없는 즐거움들을 만끽했던 김남길이었다. 그 끝에 러시아의 수도이자 정치, 경제, 문화의 중심지 모스크바를 만났기에 더욱 만감이 교차할 수 밖에 없었던 것이다.

먼저 이즈마일로보 시장을 방문해 샤슬릭을 마주하고 정식으로 첫 러시아음식을 먹게 된 김남길은 성공적 먹방을 마쳤다. 이어 간헐적단식에 실패한 규필의 벌칙 준비에 돌입한 김남길은 훈제 생선을 공수해왔고 직접 맛을 본 규필에게는 경악을, 지켜보는 멤버들에게는 웃음을 선사했다.

그리고 지하철을 타고 이동한 김남길은 볼쇼이 극장의 위용에 압도당하고 마르크스 동상에 감탄하는가 하면, 붉은 광장에 당도해 끊이지 않는 리액션으로 그 감동을 대변했다. 이어 성 바실리 대성당에 도착한 김남길은 그 안에서는 모자를 벗어야 한다는 에티켓을 전하는가 하면, "사진을 찍기보다 눈에 담아가자"며 얼마나 그 순간을 즐겼는지 보여줬다.

"이 기차여행을 많이 좋아했던 만큼 아쉽다. 다음엔 쉬지않고 쭉 횡단해보고 싶다"는 소감을 밝힌 김남길. 다음주에 이어질 모스크바 여행의 마지막 이야기, 그리고 비하인드 영상들이 기다리고 있어 더욱 기대감을 모으는 tvN ‘시베리아 선발대’ 특별편인 9회는 21일(목)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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