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99억의 여자' 오나라, 조여정과의 다정한 투샷 "눈 감아도 이쁜 그녀"…'워맨스 기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방수민 기자) 오나라가 조여정과의 투샷을 공개하며 '99억의 여자' 첫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높였다.

20일 오나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라랑 여정이랑 따뜻한 볕 쬐기. 이때만 해도 얇은 옷 입고 있었는데 하루하루 빠르게 찬기운이 #갈비뼈까지 스며드네 흐미~~#갬성파괴 #눈감아도이쁜그녀 #오목조목인형이 날 바라봐"라는 글과 사진 세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오나라와 조여정은 잔디 밭에 앉아 미소를 짓고 있다. 조여정은 두 눈을 감고 햇살을 느끼는 듯한 은은한 미소를 얼굴에 띠고 있다. 반면 오나라는 정면을 응시한 채 활짝 웃고 있다. 표정부터 헤어스타일까지 대비되는 두 사람의 극 중 케미가 벌써부터 기대를 불러일으킨다.

오나라 인스타그램
오나라 인스타그램

이를 본 네티즌들은 "둘의 케미가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당ㅎㅎㅎ", "두 분 너무 예쁘세용♥ 진짜 기대돼요", "예쁜 언니 옆에 예쁜 언니", "두 분 너무 아름다우세요~", "보기 좋아요 두 미인", "드라마 본방사수할게용", "둘의 케미 넘넘 기대돼용" 등의 기대감을 내비쳤다.

오나라와 조여정은 각각 상반기 화제작 JTBC 'SKY 캐슬'과 영화 '기생충'에 이어 KBS2 '99억의 여자'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두 사람은 지난 2015년 개봉한 영화 '워킹걸'에 이어 이번 작품으로 두 번째 호흡을 맞춘다.

'99억의 여자'는 우연히 99억을 손에 쥔 여자가 세상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로, 99억을 둘러싼 사람들의 탐욕스러운 심리전과 비루한 욕망을 생생히 그려낼 예정이다.

'99억의 여자'에서 오나라는 윤희주 역을 맡았다. 윤희주는 99억을 손에 쥔 정서연(조여정)의 금수저 친구이며 누구에게나 관대하지만 사소한 빌미가 주어지면 차갑게 돌변하는 입체적인 캐릭터다. 

한편 조여정은 아버지와 남편의 폭력으로 절망적인 삶을 살다가 우연히 현금 99억이라는 일생일대의 기회를 얻게 되고 이를 지키고자 노력하는 정서연 역을 맡았다. 두 사람과 함께 김강우, 정웅인, 이지훈 등 내로라하는 베테랑 배우들이 총출동해 벌써부터 작품을 향한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 

드라마는 KBS2 '신데렐라 언니', KBS1 '징비록', '장영실' 등을 연출한 김영조 PD가 메가폰을 잡았다. 그와 함께 MBC '개와 늑대의 시간', '불야성', SBS '유혹' 등을 집필한 한지훈 작가가 호흡을 맞춰 드라마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두 사람의 연기 케미가 기대되는 '99억의 여자'는 '동백꽃 필 무렵' 후속으로 12월 4일 오후 10시 KBS2에서 첫방송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