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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승준의 쿨까당’ 이만기, 씨름 부활 예언…“요즘 선수들 장난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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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서영 기자) ‘곽승준의 쿨까당’에서 씨름계의 황제 이만기가 요즘 씨름의 매력을 이야기했다.

20일 오후 방송되는 tvN ‘곽승준의 쿨까당’에는 1980-90년대 씨름 황금기를 이끈 전설적인 씨름선수 이만기의 인터뷰가 공개된다.

이날 방송은 ‘2019 돌아온 씨름 열풍’을 주제로 씨름선수 정민궁, 백두장사 박광덕, 윤경희 기자가 함께 출연한다. 최근 씨름선수들은 기존 씨름선수의 이미지를 탈피해 ‘씨름돌’이라는 신조어를 만들어낼 정도로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이에 맞춰 쿨까당에서는 젊은 씨름선수 정민궁과 함께 다시 불고 있는 씨름 열풍의 원인을 분석할 예정이다.

tvN ‘곽승준의 쿨까당’
tvN ‘곽승준의 쿨까당’

특히 이만기는 최근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씨름선수들을 보고 “장난 아니겠던데?”라며 씨름의 화려한 부활을 예고한다. 또한 그는 태백, 금강급 선수들의 다이내믹한 기술을 요즘 씨름의 매력으로 꼽으며 씨름에 대한 여전한 애정을 드러낼 전망이다.

또한 ‘쿨터뷰’ 코너에서는 씨름선수들의 일상을 알아본다. 선수들과 함께 쿨까당 배 씨름대회를 개최하여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경기를 본 패널들은 평소 몰랐던 화려한 씨름 기술에 모두 입을 다물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곽승준의 쿨까당’은 2040 삶의 궤적과 함께 하는 핫이슈, 그리고 누구나 한 번쯤 생각해 봤지만 쉽게 말하지 못한 사회적 의제를 날 선 입담꾼들의 색다른 시각을 통해 쿨하고 핫하게 풀어보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10분 tvN에서 볼 수 있다.

이만기는 1963년생으로 올해 나이 57세다. 씨름의 부흥기를 이끌었던 전직 천하장사로, 현재는 대학 교수와 방송 활동을 함께 하고 있다. 각종 프로그램에서 강호동과 신경전을 보여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으며, 현재 축구 예능 ‘뭉쳐야 찬다’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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