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예진, 팬 사랑 가득한 메시지…차기작은 현빈 출연 ‘사랑의 불시착’

(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사랑의 불시착'으로 브라운관 복귀를 앞두고 있는 배우 손예진이 팬들을 향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최근 손예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힘든촬영속에 따뜻한음식과 더불어 뜨거운당신들의 마음이 전해져서 속이 뜨끈뜨끈 해졌어요 고마움을 말로 다 표현할수없겠죠..감사하고 사랑합니다."라는 내용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손예진을 응원하기 위해 팬들이 보낸 분식차가 자리하고 있다. 손예진으로 추정되는 인물은 블랙 컬러의 롱패딩 패션을 선보이며 분식차 앞에 서 있다.

해당 사진을 본 팬들은 "촬영 화이팅", "감기 조심하세요", "사랑의 불시착 기대 중입니다", "사랑의 불시착 대박나세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올해 나이 38세인 손예진의 본명은 손언진으로 지난 1999년 데뷔했다. 손예진은 현재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을 촬영 중이다.

손예진이 출연하는 '사랑의 불시착'은 '푸른 바다의 전설', '프로듀사', '별에서 온 그대', '넝쿨째 굴러온 당신', '역전의 여왕', '내조의 여왕' 등을 선보였던 박지은 작가의 신작이다.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는 배우 현빈이 남자 주인공으로 참여한다. 영화 '협상'을 통해 호흡을 맞췄던 손예진과 현빈은 남다른 케미로 실제 열애 중인 것이 아니냐는 의심을 받기도 했다. 양측은 열애설에 대해 부인했다.

'날 녹여주오' 후속작으로 방송되는 '사랑의 불시착'은 손예진, 현빈, 서지혜, 김정현 등이 출연한다. '사랑의 불시착'은 오는 12월 14일 tvN을 통해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