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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형님’ AOA, 5인조로 1년 6개월만에 컴백…‘탈퇴 멤버 유경-초아-민아 근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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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아는형님’ AOA가 출격을 알린 가운데 탈퇴 멤버 근황이 화제다. 

16일 방송된 JTBC ‘아는형님’ 방송 말미 예고에는 5인조로 축소 컴백한 AOA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지난달 종영한 Mnet ‘퀸덤‘을 통해 완전체 활동을 보여준 AOA는 8인조에서 5인조로 팀을 재편해 26일 컴백 소식을 알렸다. 올해 데뷔 7년째를 맞은 이들은 ‘아는형님‘에 출격해 형님들과의 케미를 뽐낼 예정이다. 

JTBC ‘아는형님‘ 방송 캡처
JTBC ‘아는형님‘ 방송 캡처

2012년 8인조로 출발한  AOA는 ‘짧은 치마‘, ‘단발머리’, ‘사뿐사뿐’, ‘심쿵해’등 수많은 명곡으로 인기를 누렸지만 2016년 유경을 시작으로 초아, 민아가 탈퇴하면서 현재는 지민, 유나, 혜정, 설현, 찬미 5명만이 남은 상태다.

이에 탈퇴 멤버의 근황이 주목을 받고 있다. 유경은 팀 탈퇴 이후 밴드 피아지트 멤버로서 활동 중이며 지난 5월 첫 싱글을 발표했다. 초아는 탈퇴 당시 "팀에서 맏언니였지만 활동을 하면서 울고 싶을 때가 많았다"며 심경을 밝혔고 지난 3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의 지하철 생일 광고를 인증해 근황을 전했다. 

지난 5월 계약만료로 탈퇴한 민아는 FNC엔터테인먼트를 나가 연기자로서 발돋움할 예정임을 밝혔다. 성준, 김정현 등이 속한 오앤엔터테인먼트로 이적한 민호는 연기자로서의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한편 지난해 5월 ‘빙글뱅글’ 이후 1년 6개월만에 발표하는 여섯 번째 미니앨범 ‘뉴 문(NEW MOON)’을 통해 컴백 소식을 알린 AOA는 우아하면서 카리스마 있는 퍼포먼스를 제대로 보여준다고 밝혀 기대를 모았다. 

타이틀곡 ‘날 보러와요‘를 통해 컴백한 AOA가 출연하는 JTBC ‘아는형님‘은 23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매주 토요일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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