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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외국인’ 초통령 도티, “김연아 선수 팬 무비 만들다가 방송 시작”…현재 구독자 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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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서영 기자) ‘대한외국인’에서 초통령 도티가 크리에이터를 시작하게 된 계기를 밝힌다.

20일에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서는 도티가 출연해 “김연아 선수 덕분”이라며 1인 방송을 시작하게 된 계기를 고백한다.

MC 김용만이 그 이유를 묻자 도티는 “김연아 선수 주니어 시절 때부터 덕후(?)라 영상을 엄청 많이 모았다. 팬 무비를 만들고 싶어서 독학으로 영상 편집 기술을 배우다가 방송을 시작하게 됐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

또한 도티는 기억에 남는 팬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제가 만 6년째 활동하다 보니 아이들이 중·고등학생이 된 케이스가 많다. 그중 여중생 팬클럽 무리가 있는데 ‘공부보다 중요한 건 도티 덕질’이라는 의미로 팬클럽 ‘공중도덕’을 만들어 활동하고 있다”며 10대들 사이에서는 유재석보다 유명하다는 본인의 위엄(?)을 입증해 보이기도 했다.

이날 함께 출연한 새내기 유튜버 서경석은 “요즘 그 누구도 아닌 도티님이 가장 부럽다”며 선배 크리에이터 도티에 대한 무한한 존경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도티의 고백은 20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도티의 본명은 나희선으로, 올해 나이 34세다. 현재 그의 채널 구독자 수는 11월 20일 기준 252만 명이다. 유튜브 외에도 ‘문제적 남자’,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 등의 방송에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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