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VIP’ 이재원, 곽선영에게 돌아오라 애원…“당신 없어 집이 엉망이야”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반수현 기자) ‘VIP’ 이재원이 곽선영의 소중함을 절실히 느꼈다.

19일 방송된 SBS ‘VIP’에서 병훈(이재원 분)은 미나(곽선영 분)에게 집으로 돌아와 달라며 진심으로 애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병훈은 아이들 소풍을 앞두고 회사 커피숍에서 미나를 만났다. 미나는 캐릭터 도시락을 쌀 때 제대로 모양을 내는 방법을 알려주며 미리 연습하라고 조언했고, 이에 병훈은 “아 몰라. 안 싸줄 거야. 그렇게 걱정되면 니가 챙기면 되잖아”라며 소심한 시위를 했다.

SBS ‘VIP’
SBS ‘VIP’

미나는 “니 자식이기도 해. 매번 내가 했으니까, 이번엔 니가 챙겨”라는 말을 남기고 떠났다. 병훈은 머리를 싸매며 괴로워했지만 서툰 솜씨로 정성껏 캐릭터 도시락을 만들었다.

독박육아를 이어가던 병훈은 집에 쌀이 어디 있는지조차 몰랐던 자신을 뒤돌아보며 미나에게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당신 하나 없다고 집이 엉망이야. 그래서 노력하고 있어. 이제 쌀이 어딨는지도 알고, 영준이 야채를 어떻게 먹여야 하는지도 알아. 더 노력할게. 그러니까 미나야, 이제 그만 돌아와라”라며 진심을 담아 애원했다.

미나 또한 진지한 병훈의 말에 마음이 흔들리는 듯 했으나 ‘아직은 아니’라고 답했다. 병훈은 다시 한번 울상을 지으며 좌절해 병훈 가족이 다시 상봉하는 날은 언제가 될지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한편 배우 이재원은 2008년 영화 ‘강철중: 공공의 적 1-1’으로 데뷔해 이후 영화 ‘끝까지 간다’, ‘황제를 위하여’, 드라마 ‘킬잇’, ‘흉부외과: 심장을 훔친 의사들’, ‘투깝스’, ‘명불허전’ 등에 출연하며 다양한 캐릭터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SBS ‘VIP’는 매주 월, 화 밤 10시에 방송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