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김상혁, 결혼 후 펭수와 함께한 인증샷 공개…’펭수 모르면 아저씨라고’

(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비디오스타’에 출연한 김상혁이 화제다.

지난달 11일 김상혁은 인스타그램에 "귀여운 #펭수 랑 #배텐 마피아 하러 왔다가 펭수랑 기념짤 펭수 모르면 아저씨라고...."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상혁이 요즘 대세 EBS 펭수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또한 김상혁은 자켓으로 멋을 내고 블랙 진에 센스 있는 운동화를 매치해 시선을 모은다. 또한 펭수 역시 개구진 포즈를 지어 보여 눈길을 끈다.

이에 네티즌들은 "펭수 저희 아이들도 무지 좋아하죠~~", "ebs 캐릭터지? 여튼 상혁이 짱!!!", "요즘 제일 핫한 펭수"등 김상혁과 펭수의 만남에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1983년생으로 올해 나이 37세인 김상혁은 1999년 클릭비로 데뷔했다. 김상혁은 베이스 기타와 보컬을 담당했으며 ‘보라빛향기’, ‘카우보이’, ’백전무패’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김상혁은 과거 2005년 음주운전 이후 "술은 마셨지만 음주운전은 하지 않았다"고 말해 논란을 샀다. 이에 지난 8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관련 뉴스 당시 자신의 말이 담긴 화면을 게재하며 "계속 반성하며 살자"라는 멘트를 덧붙이기도 했다. 

김상혁의 음주운전과 멤버들의 개인 사정으로 해체를 했던 클릭비는 이후 다시 한번 뭉치며 콘서트와 팬미팅을 통해 근황을 전했다. 

김상혁은 1989년생으로 올해 나이 31세인 아내 송다예와 지난 4월 결혼했다. 송다예는 얼짱 출신으로 직업은 쇼핑몰 CEO로 알려져 있으며 4년전 야구선수 차우찬과 한차례 파혼했다.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클릭비가 출연하는 171회는 21일 오후 6시 MBC 뮤직을 통해 재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