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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박진영, 신곡 ‘FEVER’ 피처링 무지션 수퍼비-비비 공개…전국투어 콘서트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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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서영 기자) 컴백을 앞둔 박진영이 신곡 ‘FEVER’(피버)에 참여한 피처링 뮤지션을 드디어 공개했다.

20일 오전 박진영은 새 티저 영상을 게재해 이번에 호흡을 함께 맞춘 뮤지션이 수퍼비 (SUPERBEE)와 비비(BIBI) 임을 밝혔다. 비비는 ‘괴물 신인’ ITZY(있지)의 예지와 함께 SBS  ‘더 팬’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인물이다.

박진영은 “신인 가수 중 유독 가사 쓰는 게 눈에 띄고 자기 색깔이 뚜렷해서 래퍼가 아님에도 랩을 부탁한 분”이라고 전했다. 박진영의 목소리와 비비의 래핑이 어떤 조화를 이룰지 기대가 모인다.

JYP엔터테인먼트
JYP엔터테인먼트

또 다른 피처링 뮤지션 수퍼비는 Mnet ‘Show Me The Money’(쇼 미 더 머니)로 얼굴을 알린 래퍼다. 개성파 뮤지션 제시와 같이 호흡을 맞춰 ‘어머님이 누구니(Feat. 제시)’라는 메가 히트곡을 탄생시킨 전력이 있는 그가 이번 컴백에서 수퍼비, 비비와 입을 맞춘 ‘FEVER’는 과연 어떤 색깔일지 이목이 쏠린다.

앞서 박진영은 지난 18일 SNS 채널에 피처링진의 이니셜 ‘S’와 ‘B’를 오픈하고 “둘 다 각기 다른 경연 방송에서 화제가 됐던 분들입니다. B는 ITZY 예지 때문에 알게 된”이라는 힌트를 남겨 호기심을 불러일으켰다.

신곡 ‘FEVER’는 보드빌(Vaudeville: 20세기 초 미국 극장식당에서 펼쳐지던 엔터테인먼트)의 대명사인 미국 맨해튼의 코튼 클럽(Cotton Club)과 그곳의 전설 중 박진영이 가장 좋아하는 새미 데이비스 주니어(Sammy Davis Jr.), 니콜라스 형제(Nicholas Brothers)의 쇼를 보고 영감을 얻어 탄생한 곡이다.

이와 관련해 지금까지 다양한 티징 콘텐츠가 공개됐다. 영화 포스터 같은 분위기의 엘리베이터 장면, 박진영 표 ‘코믹 섹시’를 느낄 수 있는 ‘방아 신’ 그리고 오늘 공개된 온도계까지 신곡에 대한 기대치를 최고조로 끌어올리는 데 일조하고 있다는 평이다. 특히 온도계 티저에서는 박진영이 ‘FEVER’를 통해 전달할 화끈한 열기가 느껴져 그의 무대와 퍼포먼스에 귀추가 주목된다.

30일 뮤직비디오를 선공개하는 박진영은 12월 1일 정식으로 음원을 발매한다. 

오는 12월 21일부터는 전국 투어 ‘박진영 콘서트 NO.1 X 50’(넘버원 피프티)로 팬들과 만난다. 이번 콘서트는 21일 오후 6시 대구 EXCO 5층 컨벤션홀, 25일 오후 5시 부산 사직실내체육관, 28일 오후 6시와 29일 오후 5시 그리고 31일 오후 9시 30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다.

박진영은 올해 나이 48세다. 뮤지션이자 프로듀서, JYP엔터테인먼트 대표인 그는 1993년 1집 앨범 ‘Blue City’로 데뷔했다. 지난 1월 결혼 6년 만에 득녀하며 누리꾼들의 축복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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