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어쩌다 발견한 하루’ 김혜윤이 김지인, 김현목과 우정을 뽐냈다.
지난 19일 김혜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수새단 오래가자 친구들아 라고 나 혼자 생각해본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어하루’ 속 교복을 입은 세 사람은 서로를 껴안고 익살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드라마를 넘은 실친 분위기를 뽐내고 있다. 배우들의 다정한 모습이 훈훈한 촬영장 분위기를 짐작하게 한다.
이를 본 팬들은 “이번주가 마지막이라니 말도 안돼” “너무 귀엽다 마멜 공주” “언니 사랑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2013년 KBS TV 소설 ‘삼생이’로 데뷔한 김혜윤은 올해 초 종영한 ‘스카이 캐슬’을 통해 대중들에게 얼굴과 이름을 알렸다.
그는 ‘스카이 캐슬’에서 까칠하지만 미워할 수 없는 강예서 역을 맡아 첫 전성기를 맞이했다. 이 작품을 통해 제55회 백상예술대상 TV 부문 여자 신인연기상을 수상하는 등 라이징 스타로 성장했다.
현재 그는 MBC 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다. ‘어쩌다 발견한 하루’는 여고생 단오가 정해진 운명을 거스르고 사랑을 이뤄내는 본격 학원 로맨스 드라마다.
김혜윤은 부잣집 외동딸이나 선천적 심장병을 지닌 여고생 은단오 역으로 분했다. 그는 쉐도우와 스테이지를 오가는 반전 연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특히 상대역 로운과 사랑스러운 케미, 설레는 키 차이로 안방극장을 핑크빛으로 물들이고 있다.
한편 ‘어쩌다 발견한 하루’는 마지막 회까지 단 2회만을 남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