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차예련이 남편 주상욱의 외조에 고마움을 전했다.
19일 차예련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에 셀카도 찍게해준 주서방님 고마워용 #곧만나요 #kbs7시50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차예련은 주상욱이 선물한 커피를 마시며 셀카를 남기고 있다. 시원한 이목구비와 세련된 외모가 눈에 띈다. 특히 아내를 위해 특급 외조에 나선 주상욱의 애정이 훈훈함을 더했다.
누리꾼들은 “언니 너무 예뻐요”, “어떻게 이 얼굴이 딸 가진 엄마인가요 너무 예쁨”, “두 분 보기 좋아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차예련은 2005년 영화 ‘여고괴담 4-목소리’에서 주인공 초아 역을 맡으며 데뷔했다. 서늘한 인상과 완벽한 연기로 신스틸러로 등극한 그는 ‘구타유발자들’에서 인정 역을 맡아 관객을 찾았다.
차기작으로 ‘므이’, ‘못된사랑’, ‘스타의 연인’, ‘도레미파솔라시도’, ‘마이 블랙 미니드레스’. ‘닥터 챔프’ 등의 작품에 출연하며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그는 드라마 ‘화려한 유혹’에서 함께한 주상욱과 공개 열애를 인정했고 2017년 결혼해 현재 슬하에 딸 1명을 두고 있다.
‘퍼퓸’ 종영 후 차기작으로 ‘우아한 모녀’를 택한 차예련은 최명길-김흥수-오채이 등과 호흡을 맞추고 있다. ‘우아한 모녀’는 엄마에 의해 복수의 도구로 키워진 여자와 그녀를 둘러싼 위험한 사랑을 다룬 멜로드라마로 매일 오후 7시 50분 KBS2에서 방송되며 총 100부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