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맛 좀 보실래요’ 서하준이 과거 반려견들과 함께 소풍을 즐긴 모습이 눈길을 끈다.
서하준은 과거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설명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서하준은 반려견 토르, 로키와 함께 공원에서 돗자리를 펴고서 소풍을 즐기는 모습이다. 늠름함을 자랑하는 토르와 커플룩을 입은 것 같은 그의 모습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가고 싶어도 너무나 먼 거리”, “배우님이 너무 궁금해서 오로라공주 다시보기 봤어요!”, “로키 건강해보여서 다행...”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89년생으로 만 30세인 서하준(본명 손종수)은 2008년 19살의 나이에 연극 ‘죽은 시인의 사회’에 출연하면서 배우로 데뷔했다.
이후 임성한 작가의 드라마 ‘오로라 공주’에 설설희 역으로 출연하며 “암세포도 생명이에요”라는 명대사를 남겼다.
그 뒤에도 ‘내 사위의 여자’, ‘옥중화’ 등의 드라마로 활발하게 활동하던 그는 2016년 이른바 몸캠 영상이 유출되면서 논란이 된 바 있다.
피해자의 입장이었음에도 3년 간 배우활동이 없었으나, 최근 SBS 아침드라마 ‘맛 좀 보실래요’에 출연하면서 활동을 재개했다.
한편, 유쾌 발랄 가족 통속극을 표방한 아침드라마 ‘맛 좀 보실래요’는 120부작으로 예정되어 있으며, 평일 오전 8시 35분에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