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이동건 작가의 웹툰 ‘유미의 세포들’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9일 업데이트된 네이버웹툰 ‘유미의 세포들’ 437화의 전개가 팬들에게 충격적으로 다가왔기 때문.
과거 떡볶이집 알바생 다은이와의 문제 때문에 유미와 결별한 후 재결합한 유바비가 다시금 팬들의 속을 뒤집어놓는(?) 행동을 한 것이 문제가 되고 있다.
이전까지만 해도 재결합 후 노력하는 모습이 많이 보였던 바비이니만큼 팬들의 배신감은 더욱 큰 것으로 보인다.
이 때문에 유료결제분을 미리 본 독자들은 "쿠키 돌려내", "혈압오른다", "실트될 줄 알았다"며 분개하고 있다.
다만 몇몇 독자들은 오히려 이런 전개가 현실적이라며 만족하고 있기도 하다.
한편, ‘유미의 세포들’은 현재 수요웹툰 중 ‘복학왕’에 이은 조회순위 2위를 달리고 있다.
과거 ‘달콤한 인생’을 연재하면서 독자들의 많은 공감을 받았던 이동건 작가는 ‘유미의 세포들’로 또 한번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나 엑소(EXO) 찬열이 즐겨보는 것으로도 많이 알려져 있다. 한동안 팬들로부터 드라마화 요청이 끊이지 않았던 작품이지만, 이번 전개로 인해 팬덤이 크게 요동칠 것으로 보인다.
리듬게임과 더불어 각종 굿즈가 출시되며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유미의 세포들’이 향후 어떤 결말을 맞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