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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골반 미녀 이혜성 아나운서, 나이 차 극복한 비결은? "미안하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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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KBS 이혜성 아나운서와 공개 열애 중인 가운데 이들의 러브스토리에 이목이 모이고 있다.

지난 17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서는 요리연구가 심영순이 출연해 최근 열애설이 난 전현무와 이혜성 아나운서를 언급했다. 그는 전현무에게 "여자친구 생겼다며? 아침에 봤다. 절대 놓치지 마"라고 말했고, 전현무는 마시던 음료를 뿜을 뻔하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앞서 이혜성 아나운서 역시 지난 15일 방송된 KBS2TV '연예가중계'에서 연인 전현무와 관련된 질문을 받았다. 그는 "아직도 정신이 없다"며 "많은 분이 축하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운을 뗐다. 이어 "사귄 지 얼마 안 됐는데 이렇게 돼서 미안하다고 이야기를 하더라"라며 전현무의 반응을 전하기도 했다.

KBS '해피투게더' 방송 캡처
KBS '해피투게더' 방송 캡처

두 사람은 전현무가 진행하는 KBS '해피투게더'에 이혜성이 게스트로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그 답례로 전현무가 이혜성의 라디오에 출연하게 됐고 이후 두 사람은 급속도로 가까워진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 12일 전현무 소속사 SM C&C 측은 공식입장을 내고 “전현무씨와 이혜성씨는 ‘아나운서’라는 직업적 공통분모 속에서 선후배간의 좋은 관계를 이어오다, 최근 서로에 대한 호감을 가지게 되었다”라며 두 사람의 열애설을 인정했다.

이혜성 아나운서는 지난 2016년 KBS 공채 43기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최근까지 ‘연예가중계’의 MC로 활약했으며 현재 ‘설레는 밤, 이혜성입니다’의 진행을 맡고 있다. 그는 귀여운 외모와 뛰어난 몸매로 인기를 얻으며 골반이 검색어 순위에 오르기도 했다.

1977년생으로 올해 나이 43세인 전현무와 1992년생 28세인 이혜성은 15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연인으로 발전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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