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방탄소년단(BTS) 메인 보컬 정국의 글로벌한 인기가 발리우드 인도에까지 퍼져 화제다.
최근 인도에서는 일명 '발리우드 슈퍼 스타'로 불리는 배우이자 가수 '아유쉬만 커라나'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방탄소년단 정국의 솔로곡 '유포리아'를 셀카 배경 음악으로 함께 게시했다.
이를 접한 팬들은 인도내 KPOP 영향력과 방탄소년단 정국의 인기를 확인하며, "좋은 취향을 가진 분" " 명곡은 역시 언어와 상관없다" "명곡와 훌륭한 보컬의 환상적인 조합이 만들어내는 감동" "역시 좋은 곡은 여기저기 알아봐 준다" " "유포리아는 나이 불문 성별 불문 국적 불문하고 사랑받는다" 라며 들뜬 분위기를 전했다.
'한류 불모지'라 불리웠던 인도에서도 방탄소년단의 영향으로 최근 KPOP 열풍이 불기 시작하여, 지난 7월 전인도 K팝 경연대회에서도 방탄소년단 정국의 '유포리아'를 부른 소녀가 보컬 부분 1위를 수상하며, 인도에서의 정국의 인기를 실감케 한 바 있다.
또한 지난달 30일엔 정국의 솔로곡 '유포리아'가 인도 아이튠즈 케이팝 챠트 1위에 올라 인도내 정국의 인기를 입증하기도 했다.
한편, 방탄소년단(BTS)은 지난달 29일 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LOVE YOURSELF: SPEAK YOURSELF [THE FINAL]’을 개최하고 월드투어를 성황리에 마쳤다. 오는 23일, 24일 양일간 일본 팬미팅을 가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