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영화 ‘그것1’이 20일 오전 1시 10분부터 채널CGV서 방영 중인 가운데, 베벌리 역으로 출연한 소피아 릴리스가 과거 공개한 화보 사진이 눈길을 끈다.
소피아 릴리스는 과거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 인터뷰가 나왔어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소피아 릴리스는 나무를 배경으로 서서 양 팔을 머리 위에 올린 채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이다. 그의 깊고 진한 눈동자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너무 귀여워ㅠㅠ", "정말 매력적이다...", "얼굴과 연기 모두 완벽한 배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2002년생으로 만 17세인 소피아 릴리스는 2014년 12살의 나이에 배우로 데뷔했다.
2017년 영화 ‘그것’에 베벌리 마쉬 역으로 출연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인지도가 올라갔으며, 이후 드라마 ‘샤프 오브젝트’, 영화 ‘그것 : 두 번째 이야기’에 출연하며 활발하게 활동했다.
현재는 ‘그레텔 & 헨젤’의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버닝 시즌’과 드라마 ‘아임 낫 오케이 위드 디스’에 출연을 확정지었다.
한편, ‘그것(It)’은 스티븐 킹이 발표한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로, 이미 1990년에도 영상화가 진행된 바 있다.
빌 스카스가드가 페니와이즈 역을 맡았고, 제이든 마텔(제이든 리버허), 핀 울프하드, 잭슨 로버트 스콧, 와이어트 올레프, 초슨 제이콥스 등이 출연했다.
개봉 당시 월드와이드 7억 달러의 엄청난 수익을 기록하며 역대 호러영화 중 흥행 1위 기록을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