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우리가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우다사)’로 이혼을 언급한 배우 박은혜의 근황이 궁금증을 자아낸다.
지난 19일 박은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머리붙임 #옛날사람느낌나나나?”라며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박은혜는 차량에 앉아 긴 생머리로 차분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과거 첫사랑의 이미지를 떠올리 듯 누리꾼의 감탄을 자아낸다.
누리꾼은 “은혜 누나, 미모 여전” “은혜 씨 청순해 보이고 예쁘시네요” “10년 전 사진이신줄”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1977년생으로 올해 나이 43세인 그는 1998년 영화 ‘짱’으로 데뷔했다. 오랜 기간 단역을 전전하던 중 드라마 ‘대장금’에서 연생 역을 맡으며 승승장구하기 시작했다.
각종 CF, 예능 방송 출연은 물론이고, 여세를 몰아 드라마 ‘이산’에서 다시 한 번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2008년 4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해, 2011년 쌍둥이 아들 두 명을 출산했다. 그러나 결혼 생활 11년 만인 지난해 합의 이혼 소식이 전해졌다. 이혼 사유는 성격 차이인 것으로 전해지며 양육권은 박은혜가 맡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11/20 01:3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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