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배우 김빈우가 4년 만에 예능 ‘아내의 맛’에 출연해 남편 전용진 씨를 언급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난 16일 김빈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맛난저녁 드셔유 #부부 #내사랑전용진 #사랑해 #남편”이라며 두 장을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빈우는 남편과 함께 다정한 모습으로 함께 셀카를 찍고 있다. 식사 중 당정한 분위기로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낸다.
이에 누리꾼은 “아직도 신혼같네요. 부러워요” “두 분 닮으신듯. 역시 부부는 닮는다고 하던데” “최고의 부부”라는 반응을 보였다.
김빈우는 ‘아내의 맛’에 출연해 2살 나이 차이의 연하 남편 전용진 씨와 2015년 결혼식을 올렸다. 이들은 동네주민으로 만나 한 달 만에 프러포즈를 받아 두 달 만에 상견례까지 마친 초고속 결혼생진 풀 스토리를 공개했다.
속도위반도 아닌데 결혼을 서두른 이유가 뭐냐는 질문에 김빈우는 "남편에게 시간은 의미가 없다고 하더라. 나를 만난 한 달 동안 나에게 확신을 받았다고 했다"고 밝혔다.
김빈우의 남편 전용진은 IT계열사 사업가로 알려졌으며, 이들은 1남 1녀의 자녀를 슬하에 두고 있다.
한편 김빈우는 1982년생으로 올해 나이 38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