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드라마 ‘VIP’ 곽선영이 임신 사실을 알며 오열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지난 19일 방송된 SBS ‘VIP’에서는 곽선영이 임신 사실을 알고 난 후 복잡한 심경을 드러내며 오열하는 모습을 보였다.
캄캄한 집안으로 들어서며 곽선영은 털썩 소파에 앉아 산모 수첩을 꺼내 들었다. 앞서 그는 회사 화장실에서 얼굴을 감싸 쥐며 임신 테스트기를 바라봤고 절망적인 표정이었다.
마주 본 자리에 위치한 이상윤과 한 장면이 잡히면서 이상윤과의 사이를 의심하게 했다. 이어 산모 수첩에 있는 태아의 사진을 바라보던 그는 결국 오열을 했다. 이에 아이의 아빠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며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이와 함께 곽선영에 대한 관심이 쏟아졌다. 1983년생 곽선영은 올해 나이 37세이며 2007년 뮤지컬 ‘위대한 캣츠비’를 통해 데뷔했다.
이어 그는 ‘노트르담 파리’, ‘김종욱 찾기’, ‘글루미데이’, ‘사의 찬미’ 등 다양한 뮤지컬 무대에 섰다. 또한, ‘친애하는 판사님께’, ‘남자친구’, ‘나의 나라’, ‘VIP’를 통해 브라운관에도 얼굴을 비추고 있다.
현재 곽선영이 출연 중인 드라마 ‘VIP’는 시청률 7.8%를 기록하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나정선(장나라 분)의 남편 박성준(이상윤 분)이 불륜을 저지르며 그의 여자가 누구일지에 대한 추리력을 발동시키며 극의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SBS 드라마 ‘VIP’는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화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