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아내의 맛’에 출연한 함소원이 시험관 시술 실패 소식을 전했다.
19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함소원이 진화와 임신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함소원은 남편 진화에게 “시험관 난자 4개 중에 3개가 죽었다고 하더라”고 밝혔다.
나머지 1개에 대해서는 “그 중 1개는 냉동했다”며 “시술할 때 수정란 4~5개가 필요한데, 냉동시켜서 모아둔 다음에 시도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함소원은 “지난번 시험관 시술에서 알레르기 반응이 와서 회복하기 위해 시술을 중단했다”고 말했다.
한편 진화와 함께 한의원에 들러 임신 계획에 대한 상담을 받았다. 한의사는 “둘째가 바로 생기려면 이전 출산 후 회복이 굉장히 중요하다. 임신하면 체중이 12kg정도 느는 것이 정상이다. 근데 빠른 회복은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임신을 위해 “마음을 조급하게 먹지 말고 몸을 따뜻하게 하고, 자연임신 확률을 높이기 위해 참았다가 배란기에 맞춰 관계를 맺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TV조선 ‘아내의 맛’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한편 올해 나이 44인 함소원은 18살 나이 차이의 중국인 남편 진화와 결혼으로 화제를 모았다.
그의 남편 진화는 나이 26세로, 중국 광저우 부근에서 공장을 운영하며 온라인 쇼핑몰에 의류를 공급하는 등 임대 사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