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아내의 맛’에서는 하승진, 김화영 부부가 출연했다. 처가, 시댁 모두 함께 떠난 충남 태안 여행에서 시장에 들러 이목을 집중시켰다.
19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 하승진, 김화영 부부는 함께 여행을 떠났다. 이날 하승진의 누나 하은주는 “지난 방송에서 요리를 너무 못하는 것 처럼 나왔다. 원래 요리 굉장히 잘한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들은 숙소에 도착하기 전 시장에 들러 저녁 식사를 위한 장보기에 나섰다.
그러나 하은주의 요리 실력을 믿지 못한 가족들은 시장에서 즉석에서 튀겨주는 가마솥 통닭에 눈이 돌아가는 모습을 보였다.
하승진의 아버지는 “많이 사자. 요리 실패하면 이것 먹어야된다”며 이야기했다.
이어 가족들이 도깨비빵까지 시식하며 배를 채우려하자 하은주는 “뭘 자꾸 먹냐”며 화를 내 웃음을 자아냈다.
TV조선 ‘아내의 맛’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한편 하승진은 1985년생으로 올해 나이 35세로, 33세인 아내와 2살 나이 차이가 난다. 하승진의 아내 김화영은 피부미용 관련 기업의 대표직을 맡고 있는 사업가로 전해진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11/19 22:2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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