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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가 머니’ 임호, 붕어빵 삼 남매 근황 공개…아내 윤정희가 악플에 눈물 흘린 사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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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공부가 머니’ 임호가 귀여운 삼 남매의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11일 임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삼촌 장가가는 날 #삼총사 #출동했습니다 #에구 많이 컸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삼 남매 딸 선함, 아들 지범, 준서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삼 남매는 웨딩 슈트를 차려입고 귀여운 꼬마 숙녀, 신사의 모습을 뽐냈다.

선함-지범-준서 / 임호 인스타그램
선함-지범-준서 / 임호 인스타그램

이에 네티즌들은 “너무너무 귀여워요”, “조카님들 덕에 삼촌 잘 살 거 같네요”, “응원합니다~~아이들 넘넘 기특하구 예뻐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배우 임호는 올해 나이 50세로 1933년 KBS 15기 공채 탤런트 출신이다. 그는 주로 사극에 자주 출연하는 배우로 ‘대장금’, ‘정도전’, ‘허준’, ‘대조영’, ‘광개토대왕’, ‘장희빈’, ‘간서치열전’ 등 다수의 작품에 왕 역할로 대중에게 알려져 있다.

특히 그의 부친은 사극 작가로 유명한 임충으로 ‘장희빈’과 ‘만강’, ‘대왕의 길’에서 같이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또한, 그는 2010년 다소 늦은 나이에 디자이너로 알려진 11살 연하 윤정희와 결혼에 성공해 슬하의 딸 한 명과 아들 두 명을 두고 있다.

최근 임호와 윤정희 부부는 ‘공부가 머니’에 출연해 삼 남매의 공부 방법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지나친 사교육으로 인해 그들의 교육 방식에 대해 비난이 쏟아졌고, 아동학대라는 악플이 달리기도 했다고 속상한 마음을 털어놓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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