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우아한 모녀’ 에서는 오채이가 김흥수와 차에련과의 관계를 의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19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우아한 모녀-12회’에서 해준(김흥수)은 유진(차예련-홍유라-제니스)에게 3년 전 만났던 그 여자임을 인정하라고 말하며 키스하는 척하며 다가섰다.
이를 목격한 해준의 약혼녀 세라(오채이)는 유진과 해준의 관계를 의심하며 날을 세우게 됐다. 유진은 세라가 해준과의 사이를 의심하며 시비를 걸며 뺨을 맞게 되고 “너한테 잘 못한 사람이 있다면 내가 아니라 니 약혼자야”라며 해준에 대한 비난을 했고 유진이 응수하려하자 해준이 말리게 됐다.
세라(오채이)는 해준(김흥수)에게 “오빠 한 번만 더 저 여자랑 죽으면 나 죽어. 정말로 나 죽어”라고 했고 해준은 유진과의 과거를 잊지 못했다.
이어 유진은 가정부가 엎지른 음료수 때문에 옷을 버리고 해준의 방에서 옷을 닦게 됐고 세라는 유진에게 나가서 닦으라고 화를 냈다. 유진은 세라에게 따귀를 때렸고 “번지수 잘 못 짚었어”라고 했고 이어 “약혼자도 못 믿고 벌벌 떠는 가여운 아가씨”라고 말했다.
또 세라는 불안한 마음으로 해준에게 결혼 날짜를 빨리 정하자고 압박하면서 시청자들에게 세라와 해준이 결혼에 성공하게 될지 시청자들에게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우아한 모녀’는 엄마(최명길)에 의해 복수의 도구로 키워진 여자(차예련)와 그를 둘러싼 위험한 사랑을 다른 멜로드라마이다.
KBS2 에서 방송된 일일드라마 ‘우아한 모녀’는 월요일~금요일 밤 7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