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인 해밍턴 가족의 일상이 공개됐다.
지난 17일 윌리엄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오늘 크리스마스 장식하고 있어요~ 싼타하부지 빨리 오셔야 하니까요~ 착한 일 다다다다 하고 있으니까 선물 많이 많이 기다릴께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 윌리엄은 아빠 샘 해밍턴의 품에 안겨 커다란 크리스마스트리 장식에 여념이 없다. 윌리엄의 동생 벤틀리는 크리스마스트리 밑에서 장난는 모습으로 미소를 자아낸다.
이 모습을 본 누리꾼은 “윌리엄은 사랑이다” “산타하부지 윌리엄 좋은 선물 많이 주세요” “착한 일 많이 해서 장난감 다다다다 받자. 윌리벤리”라는 반응을 보였다.
윌리엄은 호주 출신의 방송인 샘 해밍턴의 자녀로, 남동생 벤틀리와 함께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이다. 윌리엄은 2016년생으로 올해 나이 4살이며, 그의 연년생 동생 벤틀리는 3살이다.
자녀 윌리엄, 벤틀리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관리하고 있는 샘 해밍턴의 아내 정유미 씨는 2013년 결혼 후 2016년, 2017년 윌리엄과 벤틀리 해밍턴 형제를 낳았다.
해밍턴 형제는 한국인 어머니와 호주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나 한국, 호주 이중국적을 가지고 있다.
해밍턴 형제와 함께하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