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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부트] 송혜교, 한국 여배우 최초 美 뉴욕 타임스퀘어 등장…'글로벌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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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배우 송혜교(나이 39세)의 생일을 축하하는 광고가 뉴욕 타임스퀘어에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17일부터 미국 뉴욕 중심부에 송혜교의 생일 광고가 등장해 각종 커뮤니티 및 SNS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는 22일 송혜교의 생일을 앞두고 한국, 중국, 일본 등 세계 각지 팬들이 깜짝 선물 이벤트를 준비한 것.

이는 한국 여배우로서는 최초로 타임스퀘어에 올라간 것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곳의 옥외 광고는 게재 자체가 까다로울 뿐만 아니라 가격도 만만치 않다. 국내에서는 강력한 팬덤을 형성한 아이돌 팬덤에서 진행했던 적 있지만, 배우로서는 이례적인 일인 바. 송혜교의 탄탄한 글로벌 인기를 입증한 셈이다.

송혜교는 지난 1996년 CF 모델로 활동하며 연예계에 입문했다. 이후 배우로 데뷔한 그는 드라마 '육남매', '순풍산부인과', '가을동화', '호텔리어', '올인', '풀하우스', '그들이 사는 세상', '그 겨울, 바람이 분다', '태양의 후예', '남자친구', 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 '페티쉬'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꾸준히 활동 중이다. 

온라인 커뮤니티
온라인 커뮤니티

특히 그는 해외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은 한류 드라마의 주인공으로 활약하며 세계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렇듯 데뷔 24년 차에도 여전히 뜨거운 인기를 자랑하는 송혜교는 해외에 한국을 알리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지난달 26일 안중근 의사 의거 110주년을 맞아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가 의기투합해 러시아 우수리스크에 위치한 '최재형 기념관'에 한글 안내서 1만부를 기증한 것.

이번 안내서는 최재형기념사업회의 협조로 한국어와 러시아어로 제작됐으며, 최재형의 의병활동 및 하얼빈 의거 소개, 대한민국 임시정부에서의 활동 등을 역사적인 사진들과 함께 상세히 소개하고 있다.

특히 기념관 방문전에 미리 다운로드 받아 확인할 수 있도록 올해 초에 오픈한 '한국의 역사(www.historyofkorea.co.kr)' 홈페이지에도 함께 공개했다.

이번 일을 기획한 서 교수는 "안중근 의사 하얼빈 의거의 실질적인 후원자인 최재형 선생에 대해 잘 모르는 네티즌들이 많아 이번 안내서를 통해 널리 알리고 싶었다"며 "지금까지 송혜교 씨와 함께 18번째 안내서를 발간하게 됐다. 한류스타로써 국가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정말 좋은 선례를 만들어 주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송혜교는 지난 6월 송중기와 이혼 조정 중인 사실이 공개돼 세간의 충격을 안겼다. '송송커플'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두 사람의 이혼 조정은 7월 성립돼 이제는 남남의 길을 걷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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