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연애의 참견 시즌2’ 66회 사연과 재연배우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19일 방송되는 KBS 조이 ‘연애의 참견 시즌2’ 66회에는 ‘퀸카와 사랑하는 법’ 사연이 소개된다. 고민남 윤승호 역은 배우 승하, 여자친구 강수빈 역은 배우 박보인이 맡았다.
승호는 고된 삼수 끝에 대학에 입학한 신입생이다. 같은 과 캠퍼스 여신이라 불리는 수빈을 알게 됐고, 항상 인기에 시달리는 그녀가 보여 종종 챙겨주는 일이 생겼다.
대학교 2학년인 수빈은 캠퍼스 모든 남자들의 로망이자 화제의 중심에 있는 캠퍼스 여신이다. 학교 커뮤니티에는 수빈을 향한 고백과 이야기들이 수두룩하고, 어딜 가나 수빈의 모든 것들이 주목의 대상이 된다.
수많은 사람에게 인기는 있어도 함께 밥 먹을 사람 하나 없던 수빈. 남들과는 달리 진중하고 목적의식 없이 도와주는 승호에게 호감을 갖게 돼 먼저 고백한다.
이대로 행복하고 싶었지만 인기녀와 사귀는 수모를 겪게 되는 승호. 수많은 남자들에게 고백을 받고 소문이 끊임없이 쏟아진다. 하지만 비밀연애라 나서지도 못하고 혼자 끙끙 앓는데.
캠퍼스 여신과 비밀연애를 하게 된 고민남. 풋풋하고 싱그러울 줄만 알았던 고민남의 캠퍼스 연애는 힘들기만 하다. 퀸카로 살아남기 위한 여자친구의 방식이 이해가 가지 않는 고민남. 대체 그녀를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
KBS 조이 ‘연애의 참견 시즌2’ 66회는 19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매주 화요일 방송.